스마일라식(SMILE)은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초기 관리가 불완전하면 감염, 염증, 건조증 악화, 시력 저하 등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스마일라식 후 절대 하면 안 되는 15가지 행동을
가장 실수하기 쉬운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1. 눈 비비기 (가장 위험, 2주 절대 금지)

절개 부위가 안정되기 전 눈을 비비면
각막 조직 이동·염증·난시 증가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2주는 절대 금지이며
1개월까지도 습관적으로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더러운 손으로 눈 만지기

수술 직후에는 감염에 매우 취약합니다.
눈 주변이 가려워도 손 대지 말고 인공눈물로 완화합니다.

3. 샤워기 물줄기를 눈에 직접 맞기

강한 물줄기는 절개부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샤워기 헤드에는 세균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감염 위험이 큽니다.
1~2주간은 눈에 물이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4. 수영장·해수욕장·스파 이용 (4주 금지)

수영장 물, 바닷물, 온탕은
세균·염소·미세균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가장 높은 환경입니다.

5. 사우나·찜질방·스팀룸 출입

고온·고습 환경은
염증을 유발하거나 회복을 방해할 수 있어
최소 2주~4주간 금지입니다.

6. 아이메이크업 (마스카라·아이라이너 등)

화장품 잔여물이 절개부에 들어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눈 주변 메이크업은 1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7. 클렌징 시 눈 주변 세게 문지르기

클렌징은 “살살 눌러서 닦기”를 기본으로 하고
눈가 문지르기는 2주간 금지해야 합니다.

8. 땀이 눈으로 흘러들어가게 방치하기

땀에는 염분·세균·노폐물이 포함되어 있어
눈에 들어가면 자극·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 시 헤어밴드·수건 필수.

9. 렌즈 착용 (1~2주 금지)

콘택트렌즈는 각막을 자극하고
건조증·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1~2주간 착용 금지입니다.

10. 엎드려 자기 / 얼굴을 베개에 묻고 자기

눈에 압력이 가해져 회복을 방해합니다.
2주간은 옆으로 눕거나 바로 눕는 자세로 자야 합니다.

11. 과도한 컴퓨터·휴대폰 사용

과도한 사용은 건조증을 악화시키고
초기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첫 3~5일은 사용시간을 20~30분 단위로 제한합니다.

12. 외상 위험 있는 운동 (격투기·축구·농구 등)

스마일은 외상에 강한 수술이지만
초기에는 충격이 큰 스포츠는 금지입니다.
격한 운동은 4~6주 후부터 가능합니다.

13. 음주·흡연 (초기 회복 방해)

음주는 탈수·건조증을 악화시키고
흡연은 각막 회복을 지연시킵니다.
적어도 1주 이상 금지, 이후에도 절제 필요.

14. 점안약 임의로 중단하기

항생제·항염증 점안액·인공눈물은
염증, 감염, 건조증을 예방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의사 지시 없이 중단하면 안 됩니다.

15. 먼지·오염 많은 환경에서 장시간 활동

건설현장, 공사장, 연기 많은 곳은
자극물질이 많아 회복을 방해하고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초기 1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일라식 후 금지 행동 요약

• 2주간 절대 눈 비비기 NO
• 눈에 물·땀·화장품 들어가게 하지 않기
• 수영·사우나 4주 금지
• 렌즈·아이메이크업은 1주 이후
• 컴퓨터·폰 과사용 금지
• 격한 운동은 4~6주 후
• 술·담배는 1주간 자제
• 점안약은 꾸준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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